어린 날 소풍가기 전날은 즐거움에 들떠 잠을 설치고
새벽에 설레는 마음으로 눈을 떴던 기억들을
누구나 간직하고 있으리라.
소풍은 여유있는 사람이 간다.
또 마음과 몸이 건강하고 즐거워야 갈 수 있다.
>> 조광렬의 <인생을 소풍처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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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병의 '귀천'처럼
하루를 소풍처럼 여겨봐.
마음을 비우고 가벼워질수록
세상은 점점더 빛날거야.
반대로 욕심에 무게를 실을수록
세상은 점점 삐딱해지고 기울어질거야
세상을 아름답게 보고자 한다면,
깃털처럼 가벼워져서
어느 곳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세상을 보도록 해~
- 속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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