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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아침의 하늘처럼... / 박완서 "기나긴 하루"中 잘 버티고 극복한게 아니에요 아무렇지 않지 않은 사람이 아무렇지도 않아 보였다면 그게 얼마나 눈물겨운 노력의 결과인지 한번도 생각해 본적 없으시죠? ----- ----- 아침이면 너의 그 맑은 표정속에 얼마나 많은 고뇌와 잠못 이룬 밤이 있었을지를 떠올려... 너는 처음으로 어둔 마음의 문을 닫고 밝은 세상에 나온 해사한 얼굴처럼 언제나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어. 힘들어도 괜찮아~ 하지만 힘듦속에 빠져있지는 말아야 해~ > 속삭 ▶ 소식받기 하시면 매일 새소식을 보내드려요 소식받기>> https://goo.gl/f4hrR1 [속삭] 소식받기>> https://goo.gl/f4hrR1 [속삭] #속삭 #명언 #명언글 #조언 #세월 #극복 #강물처럼 #박완서 더보기
그대가 진정 사랑한다면 /용혜원 그대가 진정 사랑한다면 사랑을 함부로 고백하지 마세요 모든 나무가 소리 없이 꽃을 피우고 소리 없이 열매를 맺듲이 진실한 사랑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어요 그대가 진정 사랑한다면 날 지켜봐 주어요 한순간으로 전부를 안다고 할 수는 없어요 사랑은 기쁠 때보다는 아픔 속에서 알 수 있어요 그대가 진정 사랑한다면 사랑을 함부로 고백하지 마세요 일 년 사계절을 살아가며 계절마다 부는 바람도 다르듯이 우리의 사랑은 살아가면서 더욱 깊어갈 거예요 ----- ----- 때론 숨기는 것이 더 큰 미덕이 되기도 해. 자연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베풀지만 아무것도 고백하는 바가 없지. 누군가에게 하염없는 햇살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큼 뿌듯한 인생이 있을까? > 속삭 ▶ 소식받기 하시면 매일 새소식을 보내드려요 소식받기>>.. 더보기
어느 날 문득 발견한 행복 /애너 퀸들런 오래 전 코니 아일랜드의 바닷가 산책로에서 만난 사람에게 가장 훌륭한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12월이었습니다. 동절기에 노숙자들이 겪는 고난에 대한 글을 쓰던 참이었습니다. 해변가의 산책로에 그와 나란히 앉았지요. 다리를 바닷가 쪽으로 내밀고 말입니다. 그는 계절에 따라 어떻게 사는 지 말했습니다. 여름이 지나고 바닷가에 인적이 끊기면 큰 길에 나가 구걸을 하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교회에서 잔다더군요. 경찰과 비바람을 피해가며 그렇게 산다고요. 하지만 대개는 산책로에 나와, 지금처럼 이렇게 앉아 바다를 바라본다고 했습니다. 신문을 읽은 다음 몸에 덮어야 될 만큼 추운 날에도 바다로 나온다고 했습니다. 왜 그러느냐고 물어보았지요. 왜 노숙자 쉼터로 가지 않았느냐고. 병원에 가면 검사를 받을 수 있을텐데.. 더보기
너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소리 /오정희 《불의 강(江)》中 "집에 와서도 재봉틀 소리 뿐이야. 버스를 타고도 그 소리를 들어. 귓바퀴에 재봉틀 페달을 걸고 다니는 것 같애. 나는 때때로 내가 미쳐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밤에는 당신의 숨소리조차 재봉틀 소리로 들리곤 해. 그때마다 나는 다람쥐 쳇바퀴에 갇혀 평생 그것만을 돌리고 살아야 될 거라는 생각에 문득 견딜 수 없는 무서움을 느껴." "누구나 다 그렇게 살아요." ----- ----- 너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소리는 무엇이니? 그것이 반드시 너에게 도움이 되는 소리였으면 좋겠다. 중독되어버린 소리가 아니라 마음을 괴롭히는 소리가 아니라 너를 격려하고 너의 마음을 뿌듯하게 하는 소리였으면 좋겠어~ 네 귓속에 항상 틀어줘 "행복해~" "사랑해~" 라고... > 속삭 ▶ 소식받기 하시면 매일 새소식을.. 더보기
가을햇살처럼 투명한 사람! /신준모 목적을 두지 않는 편안한 만남이 좋다 속에 무슨 생각을 할까 짐작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 말을 잘 하지 않아도 선한 눈웃음이 정이 가는 사람 문득 생각나 차 한잔 하자고 전화하면 밥 먹을 시간까지 스스름없이 내어주는 사람 장미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풀꽃처럼 들꽃처럼 성품이 온유한 사람 머리를 써서 상대를 차갑고 냉철하게 하는 사람보다 가슴을 써서 만나고 나면 가슴이 따뜻해 지는 사람 마음이 힘든 날엔 떠올리기만 해도 그냥 마음이 평안하고 위로가 되는 사람 흐린날에 고개 들어 하늘을 보면 왠지 햇살 같은 미소 한번 띄워줄 거 같은 사람 사는게 바빠 자주 연락하지 못해도 서운해 하지 않고 오히려 뒤에서 말없이 기도해 주는 사람 내속을 하나에서 열까지 다 드러내지 않아도 짐짓 헤아려 너그러이 이해 해 주는사람 욕.. 더보기
꽃잎과 달빛 /정연복 밝고 따스한 햇빛만 받고 살았다면 꽃잎이 저렇게 고운 빛일 수는 없으리. 매일이 기쁘고 좋은 날들뿐이었다면 꽃잎이 저리도 그윽한 향기를 낼 수는 없으리. 남들이 모르는 긴긴 밤의 시간 동안 쓸쓸한 달빛 아래 안으로 슬픔을 익히면서 꽃잎의 생은 조금씩 깊어 갔으리. ----- ----- 밝음과 어둠 기쁨과 슬픔 행복과 불행 성공과 실패... 이 모든 반대의 측면들은 사실 삶을 이해하는 두가지 필수불가결한 측면이야 그 두가지를 모두 이해하지 못한다면 너의 삶은 항상 마음의 표면에만 머무르게 되겠지. 세상을 이해하고 사람을 이해하려면 위의 두가지 경험이 모두 필요한거야. 그리고 그걸 이해하는 사람만이 깊이있는 눈빛과 깊이있는 판단력을 갖게되지. > 속삭 ▶ 소식받기 하시면 매일 새소식을 보내드려요 소식받기>>.. 더보기
그대가 그립습니다 /이정하 비를 맞으며 걷는 사람에겐 우산보다 함께 걸어 줄 누군가가 필요한 것임을, 울고 있는 사람에겐 손수건 한 장보다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임을 그대를 만나고서부터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대여, 지금 어디 있는가.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말도 못할 만큼 그대가 그립습니다. ----- ----- 모든 것에 강해지려 하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일을 한다 해도 누군가에게만은 약해지고 싶은게 우리야~ 치유는 본인의 약함을 드러낼 때에야 비로소 가능해지니까~ > 속삭 ▶ 소식받기 하시면 매일 새소식을 보내드려요 소식받기>> https://goo.gl/f4hrR1 [속삭] 소식받기>> https://goo.gl/f4hrR1 [속삭] #속삭 #명언 #명언글 #조언 #충고 #그대 #그리움 #이정하 더보기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 /박영하 말의 눈은 시야가 350도나 된다고 한다. 앞면만 볼 수 있는 사람과는 달리 고개를 돌리지 않고도 앞뒤좌우를 살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젖먹던 힘까지 다해서 달려야 하는 경마에 참가하는 경주마들의 경우는 사정이 다르다. 양쪽 눈 뒷부분에 컵 모양의 가죽 또는 고무 재질을 부착해 뒤쪽과 옆쪽을 볼 수 있는 범위를 일부 차단하는 것이다. 일종의 눈가면(차안대)이다. 소리에 예민한 말들은 귀가면까지 쓴다. 이렇게 하면 뒤나 옆에서 다른 말이 따라 붙는 모습이나 관중들의 환호를 보지 않게 된다. 이유는 딱 한가지다. 앞만 보지 않으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없기 때문이다. 영국의 저명한 언론인이자 역사가인 폴 존슨의 ’코뿔소 이론(Rhino Principle)’은 이렇다. 그는 코뿔소를 ’노아의 홍수 이전부터.. 더보기
▣가족에 관한 명언 모음▣ 1.가족에게 자상하지 않으면 헤어진 뒤에 후회한다. - 주희 2.가족들의 더할 나위없는 귀염둥이였던 사람은 성공자의 기분을 일생동안 가지고 살며, 그 성공에 대한 자신감은 그를 자주 성공으로 이끈다. - 프로이드 3.가족들이 서로 맺어져 하나가 되어 있다는 것이 정말 이 세상에서의 유일한 행복이다. - 퀴리 부인 4.눈물로 걷는 인생의 길목에서 가장 오래, 가장 멀리까지 배웅해 주는 사람은 바로 우리의 가족이다. - 권미경 중에서 5.어머니란 스승이자 나를 키워준 사람이며 사회라는 거센 파도로 나가기에 앞서 그 모든 풍파를 막아주는 방패 막 같은존재이다. - 스탕달 6.가정에서 마음이 평화로우면 어느 마을에 가서도 축제처럼 즐거운 일들을 발견한다. - 인도속담 7.어버이에게 좋은 것을 드리려고 생각하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