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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 가슴에 빗장을 채우지 말라 한세상 산다는 것도 물에 비친 뜬구름 같도다 가슴이 있는 자 부디 그 가슴에 빗장을 채우지 말라 살아있을 때는 모름지기 연약한 풀꽃 하나라도 못 견디게 사랑하고 볼 일이다 :: 이외수, 한 세상 산다는 것 ----- ----- 내가 아닌 것들을 밀어내면서 너무 많은 에너지들을 썼어. 그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오히려 더 쉬웠지도 모르는데 말이야. 마음을 편안히 풀어놓으려고 해. 그걸 새해의 첫번째 목표로 놓아 보려고. 나를 위해. > 속삭 ▶ 소식받기 하시면 매일 새소식을 보내드려요 소식받기>> https://goo.gl/rZNuxB [속삭] 소식받기>> https://goo.gl/rZNuxB [속삭] ──────────────────── 속삭,좋은글만남 카카오톡 친구추가 http://goo.gl/fhp.. 더보기
◈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일 오늘도 나에게 묻고 또 묻는다. 무엇이 나를 움직이는가? 가벼운 바람에도 성난 불꽃처럼 타오르는 내 열정의 정체는 무엇인가? 소진하고 소진했을지라도 마지막 남은 에너지를 기꺼이 쏟고 싶은 그 일은 무엇인가? - 한비야의 중 --------------- 네 가슴이 정말 좋아하는 게 뭐니? 네 평생의 꿈이 뭐니? 세상이 만들어낸 욕심이 아니라 너가 태어나기전부터 가져왔을 이번 생에 꼭 해야할 단 하나의 일... - 속삭 ▶ 소식받기 하시면 매일 새소식을 보내드려요 소식받기>> https://goo.gl/f4hrR1 [속삭] 소식받기>> https://goo.gl/f4hrR1 [속삭] 더보기
♨ 당신의 가슴에 담아야 할 글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나는 내 등의 짐때문에 늘 조심하면서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 왔습니다 이제와 생각해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바르게 살도록 한 귀한 선물 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아직 미숙하게 살고 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가 내 삶의 무게가 되어 그것을 감당하게 하였습니다 내등의 짐은 바로 나를 성숙시킨 귀한 선물 이었습니다 물살이 센 냇물을 건널 때는 등에 짐이 있어야 물에 휩쓸리지 않고 화물차가 언덕을 오를때는 짐이 실려 있어야 헛바뀌가 돌지 않듯이 내 등의 무거운 짐이 나를 불의와 안일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게 했으며 삶의 고개 하나하나를 잘 넘게 하였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깨끗하게 늙어가는 사람 비싼 옷이 아니라 하더라도 깔끔.. 더보기
♨ 봄아침 창틈으로 쏟아진 천상 햇살의 눈부신 색실 타래 하얀 손 위에 무지개로 흔들릴 때 눈물로 빚어 내는 영혼의 맑은 가락 바람에 헝클어진 빛의 올을 정성껏 빗질하는 당신의 손이 노을을 쓸어 내는 아침입니다 초라해도 봄이 오는 나의 안뜰에 당신을 모시면 기쁨 터뜨리는 매화 꽃망울 문신(文身) 같은 그리움을 이 가슴에 찍어 논 당신은 이상한 나라의 주인 지울 수 없는 슬픔도 당신 앞엔 축복입니다 - 이해인 ▶ 소식받기 하시면 매일 새소식을 보내드려요 소식받기>> https://goo.gl/f4hrR1 [속삭] 소식받기>> https://goo.gl/f4hrR1 [속삭] 더보기